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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김희애-故김주혁-토니 콜렛-다니엘 데이 루이스 ‘ICON OF THE YEAR’ 선정

[문화온뉴스 MHON 이혜민 기자]

1년 동안의 영화와 배우를 총망라하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만의 특별한 기획전 <2018 씨네 아이콘>이 12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열린다. 상상마당 시네마는 열흘간의 축제 일정과 함께 ‘ICON OF THE YEAR(아이콘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4인의 배우를 공개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한<2018 씨네 아이콘>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 없이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의 작품을 상영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KT&G 상상마당은 작년 ‘ICON OF THE YEAR’로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설경구(<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샐리 호킨스(<내 사랑>), 페테르 시모니슈에크(<토니 에드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국내 배우로는 <허스토리>의 김희애와 <독전>의 故김주혁을, 해외 배우로는 <유전>의 토니 콜렛, 그리고 <팬텀 스레드>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선정하며 축제의 장을 열었다.

<허스토리>-김희애, 35년 연기 내공의 히스토리

먼저 일본을 뒤흔든 관부재판 실화를 다룬 영화 <허스토리>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씨네 아이콘의 첫번째 주자로 뽑혔다. <허스토리>에서 35년의 굵직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여성 콘텐츠 흐름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이 된 김희애는 올해 제27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아시아스타어워즈 2018’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독전>-故김주혁, 영원히 기억될 그 이름

또 한 명의 국내‘ICON OF THE YEAR’로는 <독전>에서 중국의 유명 마약상 ‘진하림’ 역으로 악의 축을 담당한 故김주혁이 선정됐다.<독전> 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 거물을 쫓는 형사가 조직의 후견인과 버림받은 조직원, 조직의 숨겨진 인물 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총 누적관객수 506만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흥행 3위에 오른 작품이다. 극 중 역할에 100% 이상 몰입한 듯한 광기 어린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故김주혁은 특히 지난 23일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해 그를 추억하는 많은 이를 눈물 짓게 했다. 

 

<유전>-토니 콜렛, “역대급 미친 연기”

해외 배우로는 할머니가 시작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유전>에서 소름 돋는 열연을 선보이며 극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토니 콜렛을 만날 수 있겠다. 호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영화 <유전>에서 엄마 ‘애니’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열연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공포 머신’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토니 콜렛. 국내외 유수 매체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은 토니 콜렛의 <유전> 또한<2018 씨네 아이콘(상상마당 배우 기획전)>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팬덤 스레드>-다니엘 데이 루이스, 최고의 은퇴작

마지막 주인공으로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작품 <팬텀 스레드>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제90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의상상 총6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 전 세계 영화제32관왕, 93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팬텀 스레드>는 1950년 런던, 의상실 우드콕의 디자이너‘레이놀즈’와 그의 뮤즈이자 연인‘알마’가 벌이는 욕망과 집착 사이 걷잡을 수 없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영화. 특히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자신의 은퇴작이라고 밝힌 이 작품에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며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연기 인생 완성작”(USA Today) 등의 극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기획전 상영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혜민 기자  uuuuuo3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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