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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티플래너에서 힐링라이프연구가 힐링영으로 변신한건 한사람과의 인연이 귀하기때문에 인연을 소중히 만들기 위해서~Dreaming 이영랑 (드림코칭 엣세이)

[문화온뉴스 MHON 이영랑작가]

< Dreaming Point >
사람이 귀하다. 
지금 내앞에 있는 사람을 귀히여기고 소중히 대하라.
평생 함께 할 인연을 만들어라.
잘선택해서 인연을 골라라

 

 

사람들이 귀하지 않았다. 
파티플래너를 할때 사람들속에 묻혀 살다보니 다양한 직업,취미,인생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속에 늘 있었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 취미를 같이 하고 싶은 사람들, 술을 같이 마시고 싶은 사람들을 언제어디서나 만날수가 있었고 또 나를 만나기위해 다들 줄을 서고 있었다.

뉴욕에서 살때 파티가 아닌 평범한 날에 맨하탄에서 친구와 둘이 미드타운에서 칵테일을 한잔마시고 있는데 계속 전화가 걸려온다.
내가 있는곳으로 조인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개인 1명이 아니라 서너명이 같이 있다.
그래서 오라고 했는데 또 전화가 울린다. 
이번엔 또 다른팀이다.
내가 어디에 있든 당장 달려오고 싶다는 것이다. 
또 오라고 했다.
모두들 내가 있는 맨하탄 미드타운 라운지로 모인다.
그렇게 모이다 보면 20명이 넘을때도 있다.
남녀 관계없이 성별구분없이 모여 다들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한국에서도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다보면 늘 몇십명으로 불어나있다.
서로는 다 모르는 사이고 개인이 조인한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서너명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가 있는곳으로 모인다.

결론은 모두다 외로운 것이다.
남녀관계로 원해서 오는것이 아니고 진정 사람관계로 서로 만나고 싶어서 온다. 
내가 그들끼리를 잘 섞이고 소통할수 있게 그 자리를 훌륭하게 만들어준다.
또 모두들 내가 보증하는 내 지인들이라 믿고 온다.
그래서 서로 친한 친구가 된 사람도 있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사이도 있고
비지니스관계로 발전해서 사업을 잘 이어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내 에너지를 그 시간에 몽땅 그들에게 쏟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서 깨달은건 깊이있게 내게 남는 한사람이 없다는것이다.
모두에게 골고루 내 에너지를 쏟고 나면 깊고 깊은 한사람에 닿을 내 에너지가 턱없이 부족한것이다.

몇년간의 파티플래너 생활로 얻은것은 정말 넓디넓은 인맥들이지만
부족한 것 단한가지는 진정 깊게 인연맺은 내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친구, 애인, 비지니스.....
그래서 최근에 힐링라이프연구가로 활동하면서 사람한명에게 집중해서 에너지를 쏟아보려고 노력한다.
한번에 잘되지 않는다.
하지만 몇년간 나에게 귀히 다가오고 나 또한 귀히 여기는 이들이 한명두명 생기고 있다. 
이들에게 더 집중하고 귀히여겨 평생내 지인, 내 친구, 내가족이 될것이다.

나는 그대에게~
내 에너지를 쏟고 집중하며 평생 내 인생을 함께 나눌것이다.
내사람이 되어주세요.
 

정현종님의 시 '방문객'을 담아본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이영랑 작가  mh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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