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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힐링되는 혼술즐기기 발효주 와인과 막걸리영랑작가의 롤로라이프(lololife)
  • 힐링라이프연구가 힐링영
  • 승인 2019.01.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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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온뉴스 MHON 힐링라이프연구가 힐링영]
 


혼술로 힐링하기

파티플래너에서 힐링라이프 연구가로 일을 전환하면서 그 좋던 술을 끊었다.
일부러 끊은 것은 아니고 사람이 직업을 따라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술이 싫어졌고 멀리하게 되었다.
파티플래너 시절 주 6일 술을 즐겼었고 한번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보는지라 새벽까지 마셨었다.
같이 떠들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이 좋았고 원하는 대로 다 될 것만 같은 술에 취했던 그 혼미하고 어지러움이 좋았다. 
왠지 다른 세계에서 다른 사람이 된 것 마냥 웃고 떠들며 행복해하며 술을 마시지 않거나 못 마시는 사람은 무슨 재미로 사는지 의아해하기도 했다.

술을 멀리했었지만 야금야금 몇 번 마셨었는데 어느 날 폭풍같 은 위태한 사건이 나에게 일어나면서 갑자기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예 술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간 가까스로 잡아놓은 내 정신이 위태위태해져 또 혼미해질 것만 같았다.
그 후로 일에만 집중하고 계획 세운 일에 매달려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사람도 안 만나고 한동안은 술은 아예 입에도 대지 않았다.
비지니스로 사람 만나는 거 이외엔 늘 혼자였다.
시간이 없어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출장을 가고 혼자 뭐든지 척척 다 해냈다.
예전처럼 사람들을 만나서 밥 먹고 떠들고 술 마실 그럴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나중에 어느 정도 비지니스를 셋팅해놓고 마무리되어 갈때 쯤 친한 친구와 가끔 술을 한 두잔 하는 정도이다.

 

내 경우엔 노후 대책을 해놓지 않아서 뒤늦게 허겁지겁 사업을 시작하면서 다소 힘들고 외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터라 혼술이 가끔 위안이 되었다.
한동안 아예 끊었던 술을 아주 가끔 한 두잔 정도로만 즐기고 있다.
다른 술은 일절 마시지 않고 와인과 막걸리 즉 발효주로만 가끔 마시고 있다.
늘 사람들 틈에 바쁘게 지내나 혼자 일하고 혼자 있게 되니 외롭지 않던 내가 이젠 외로워진 모양이다. 
요즘은 혼술 혼밥이 대세이다.
식당도 혼자 먹는 식당이 생겨나고 술집도 혼자 술 마시는 곳이 생겨날 정도이다.

온라인으로 일 업무를 보고 사람들과의 소통도 가능해지다 보니 쉴 틈 없이 24시간이 바쁜 요즘 세상에 시간 나면 혼자 있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기 때문에 혼술이 유행처럼 번져 졌다.
혼술을 하면 좋은 점은 스스로 술을 조절하면서 마실 수 있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는 대신 혼자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자칫 외로워 질수 있고 우울증에 빠질지도 모르니 적당히 조절을 잘해야 될 것이다.
늘 독주를 마셨던 내가 독주가 아닌 발효주인 와인과 막걸리 등으로 혼술을 즐기는 이유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힐링라이프연구를 하다 보니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공부를 지속해서 하고 있는데 발효주의 종류인 와인을 매일 한두 잔 정도 마시면 항노화 즉 젊음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막걸리는 효소로 가득 차 있어서 유산균도 많아 적당히 조절만 하면 건강에도 좋다.

발효주의 종류와 효능

양조주라고도 하며 원료를 그대로 또는 당화한 후 발효시켜서 만든 술이다.
대부분의 경우 여과하여 사용하는데 알코올 농도가 낮고 엑기스분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우리나라 주세법상 청주, 맥주, 과실주(포도주, 사과주) 약주, 탁주가 여기에 속한다.
와인은 포도로 만든 과일주이며 외국에서 제조되어 들어왔고 막걸리는 곡식으로 만든 곡물주이며 누룩과 물을 섞어서 발효시킨 우리 고유의 술이다.
필자가 요즘 혼술로 자주 즐기고 있는 와인과 막걸리 두 종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겠다.

발효주 와인 효능 놀라워라 !

와인의 유래를 먼저 보면 인류가 포도주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5천 년 전부터라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야생포도가 자연 발효된 것을 원숭이가 먹고 취한 것을 인간이 알게 되어 포도주를 만들었다고 한다. 
와인의 대한 최초의 기록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고, 더 구체적인 기록과 역사는 그리스에서 로마 시대로
이어져 유럽과 전 세계로 확산하게 되었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알맞은 시간에 적당한 양의 와인을 마시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와인을 극찬했고 파스퇴르는 “포도주는 모든 술 가운데서 건강에 가장 유익한 술이라고 말을 했다.

또한,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칭송했고 또 어느 만화가는 와인을 두고 신의 물방울이라고 불렀다. 
이렇듯 와인은 적당히 조절만 한다면 우리에게 이로운 술로써 영양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각종 효능도 뛰어나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이고, 살균작용으로 위장 치료에 탁월한 탄닌 성분 등 인체에 이로운 수 백 가지의 성분이 들어있다.


와인의 효능을 살펴보면 

1.항노화 (안티에이징) : 활성 산소 제거가 되면 노화를 지연시키고 젊음을 좀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데 와인은 숙성되는 과정 에서 안토시아닌이 생성되는데 안토시아닌은 활성 산소 제거에 탁월하다.

2. 항암효과 : 와인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항산화제 역할을 해서 각종 암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길산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몸의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상승시키어 항암에도 효능이 있으며 특히 알코올에 용해되어 몸에 더 잘 흡수가 된다.

3. 성인병 예방 : 와인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관도 깨끗해지고 강화되며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

4.피로회복 : 와인에 들어있는 하이드록시 티로 솔이란 성분은 피로를 풀어주는데 이성분 또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전통 발효주 막걸리 즐기기

막걸리는 술이 맑지 않고 탁해서 탁주라 하기도 하고 농부들이 주로 마셨다고 해서 농주, 색이 희다고 해서 백주, 맑은 청주를 떠내지 않아 밥알이 동동 떠 있다고 해서 동동주나 부의주 등으로 불렸다. 

막걸리라는 이름이 ‘막 거른 술 ‘이라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술의 하나이며 맑은 술을 걸러내지 아니하고 그대로 걸러짠 술로 6% 정도의 주정도수이다.

삼국시대에 이미 우리는 술 빚는 기술이 능숙하다 하여 중국의 서적에도 우리나라 술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백제의 수수보리라는 사람은 일본에 처음으로 누룩을 가지고 가서 술 빚는 방법을 전해주어 후에 일본의 주신이 되었다고 하니, 우리나라는 막걸리의 종주국이라고 할 만하다. 

막걸리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삼국사기>이며 고려 때에는 막걸리용 누룩을 배꽃이 필 때 만든다고 하여 이화주라는 이름으로 불리었고, 이외에 맑지 않고 탁하기 때문에 탁주라 부르기도 하고 식량 대용 또는 갈증해 소로 농부들이 애용해 왔으므로 농주라고 도 불러 왔다. 

막걸리를 마시는 것은 알코올 성분만 제외하면 영양제를 먹는 것과 다름없다. 
80%를 차지하는 물을 제외한 나머지 20%는 알코올 6~7%, 단백질 2%, 탄수화물 0.8%, 지방 0.1%이며, 나머지 10%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B, 비타민 C, 유산균, 효모 등이 혼합된 물질인 만큼 '영양의 보고'라고 불릴 만하다.

막걸리 효능을 살펴보면 

1.변비에 좋다.

유산균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막걸리를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변비에 좋다.
특히, 막걸리의 유산균 함유량이 요구르트 약 500병 정도로 많고 식이섬유와 함께 대장암을 예방해 준다.

2.통풍에 좋다.

통풍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인데 이러한 통풍은 우리 몸속에 흐르고 있는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 손과 발끝을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막걸리를 마시면 요산의 농도를 감소시켜 준다.

3, 면역력 향상.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 세균 등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데 풍부한 유산균이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몸속의 유해 세균을 제거하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4.피부미용에 좋다.

막걸리에 함유된 비타민B, 페닐알라닌이라는 성분들이 피부의 재생을 도와 미백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 기미나 주근깨 등에 좋고,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5.다이어트에 좋다.

빠른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막걸리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에도 좋지만, 포만감을 높여준다.
또한, 메티오닌과 트립토판이 함유된 막걸리를 마시면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는 걸 사전에 막아준다.
참고로, 막걸리의 칼로리는 1잔(150g 기준으로)에 약 70kcal라고 한다.

6.성인병을 예방

피가 흐르는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이로 인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동맥경화를 비롯한 고혈압, 뇌졸중, 고지혈증, 심장병 등의 성인병이 발병할 수 있는데 막걸리를 마시면 혈관 내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7.항암효과

막걸리에는 항암물질인 스쿠알렌이 풍부해 항산화 및 항암, 항종양 등에 효과가 있으며, 막걸리에 함유된 파네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암을 예방해준다.
특히, 이러한 성분들이 막걸리병 바닥에 가라앉아 있어 흔들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와인과 막걸리가 발효주라서 몸에 좋다 해도 지나친 과음은 건강을 헤칠 수 도 있다.
적당히 조절해서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니 가끔은 반주 정도 혹은 한두 잔 정도로만 즐기면 좋을 것 같다는 필자의 견해이다.

*롤로라이프 (lololife : lovelove life) "사랑스러운 삶" 이란 뜻으로 내 몸과 마음을 잘 돌보면서 더 가치 있는 나를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꿈을 이루어가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힐링라이프연구가 힐링영  mho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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