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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전

[문화온뉴스 MHON 이혜민기자]

 

대구의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개관4주년 특별전이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 특별전에서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오오극장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동시에 개관기념 특별전 전통에 따라 새 트레일러의 주연인 곽민규, 김시은 배우의 특별전도 열린다. 2018년 한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았던 오오극장에서 제작한 장편 독립영화<내가 사는 세상>에서 이어진 곽민규, 김시은 배우의 특별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곽민규, 김시은 배우 특별전

<당신도 주성치를 좋아하시나요?>

감독: 강동완
출연: 곽민규, 김시은

여자친구와 이별한 민규는 홍콩으로 간다.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여행이지만, 민규의 복잡한 마음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애써 털어내고 숙소를 나가려던 민규. 문을 열자마자 맞닥뜨린 한 여자. 당황하는 민규와는 다르게 여자는 덤덤하게 그의 숙소 안으로 들어온다. 기묘한 첫 대면 이후 우연인 듯 필연인 듯 그의 홍콩여행이 시작된다.

<홍콩멜로>

감독: 곽민규
출연: 김시은 곽민규

재희는 전 남자친구의 인스타를 보고 그를 만나러 무작정 홍콩으로 간다.

<눈물>

감독: 오성호
출연: 곽민규, 손예원

가난한 커플이 3주년 기념일을 맞아 그럴듯한 데이트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쇼핑도 하고 놀이공원에도 가려는 그들의 계획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갈퀴>

감독: 조용익
출연: 곽민규  안상완

중증지체장애인인 형 대익과 함께 사는 기철은 노모의 죽음 이후 혼자서 형을 돌봐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

<마이 스윗 레코드> 

감독: 민환기
출연: 김시은

미쟝센 단편영화제 1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제작을 맡은 ‘동구’와 조연출 ‘세정’.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상영은 했으나 이제는 영화를 관둔 감독들의 인터뷰를 하려고 하지만 만남은 커녕 전화통화도 어렵다. 그 가운데 ‘반장호’라는 감독을 만나러 지방의 미용실로 가게 되는데…. 이제는 헤어디자이너 실장이 되어 있는 반장호와의 인터뷰. 그러나 그의 어머니가 자꾸만 끼어드는 바람에 맥이 끊기고, 화를 못 참은 반장호는 급기야 전기톱을 휘두르게 된다. 결국 미처 피하지 못한 세정이 손가락을 잃고 마는데…. 동구와 세정은 무사히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

<바퀴벌레>

감독: 이진호
출연: 김시은

평화로운 아침을 보내던 그들에게.

<어바웃 웨딩> 

감독: 박인희
출연: 김시은

서른 살 은호는 친구 예진이의 두 번째 결혼사진 촬영을 도와주러 ‘골드 메리’ 웨딩 스튜디오로 간다.

 

 

#신작 독립영화 상영

또한 개관4주년을 맞아 엄선한 4편의 신작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오늘도 평화로운>, <한강에게>, <겨울밤에>, <기프실> 등 한국독립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확인 할 좋은 기회다. 

<오늘도 평화로운>

감독: 백승기
출연: 손이용

영화감독이 꿈인 영준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중고나라에서 맥북을 사려다 사기를 당한다. 직접 사기꾼들을 잡겠노라 결심한 영준은 무작정 중국으로 떠난다.

 

<한강에게>

감독: 박근영
출연: 강진아 강길우

첫 시집을 준비하는 시인 진아는 도통 글을 쓸 수 없다. 연인 길우가 한강에서 일어난 사고로 코마에 빠진 상태다 주변사람들의 위로는 진아를 더욱 고립시킨다. 그 가운데. 진아는 지난 시절을 추억하고, 추억은 사고 전날 기억으로 이어진다.

<기프실> 

감독: 문창현

할머니 댁이 있는 기프실 마을이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로 변해가고 있다. 열 가구 남짓 남은 기프실은 마치 멈춰버린 시간 속에 있는 듯하다. 마을 주민들은 기한 없이 미뤄지는 이주를 앞두고도 뜯겨난 땅에 또다시 삶을 일구고, 떠나가는 이웃을 배웅하며 함께 생활한다. 나는 그분들과 섞여 하루가 다르게 비어 가는 기프실의 모습과 황폐해져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는다. 그리고 검은 물속으로 잠기는 마을과 마음을 보며 내 안에 침잠해있던 기억을 꺼낸다.

<겨울밤에>

감독: 장우진
출연: 서영화 양흥주 이상희 우지현

여행 겸 춘천에 간 중년의 부부가 청평사를 찾는다. 부부는 우연히 그곳에서 30년 전 처음 하룻밤을 보낸 곳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묵으며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대구독립영화

또한 미쟝센단편영화제5년만에 대상 등장이라는 타이틀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현정 감독의 신작을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독립영화의 주 축을 이끌어가고 있는 장병기 감독과 김용삼감독의 작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방인>

감독: 김현정
출연: 한혜지, 김해나, 고유준, 박지원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시나리오 수업을 듣는 가영은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다.

<할머니의 외출>

감독: 장병기
출연: 임형국 권잎새 송광자 임호준

할머니는 외출을 기다리고, 가족들도 할머니의 외출을 기다린다.

<혜영, 혜영씨> 

감독: 김용삼
출연: 문혜인 김용삼 이태경 고유준 찬다나

헤영과 성우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

이혜민 기자  uuuuuo3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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