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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겁하거나, 내일이 겁나거나.’ 요즘 애들의 청춘 스케치영화 <내가 사는 세상> 3월 7일 개봉 확정

[문화온뉴스 MHON 이혜민 기자]

#오늘도 비겁하거나 내일이 겁나거나 

<내가 사는 세상>은  청춘들에게 불합리한 사회와 사람들을 고발하는 영화이다. 

영화 <내가 사는 세상>은 디제이가 되는 것이 꿈인 퀵서비스 배달원 민규와 미술학원에서 입시 강사를 하고 있는 시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들은 예술가를 꿈꾸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중 받지 못한다. ‘우리 사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이들을 민규와 시은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두 주연배우의 남다른 호흡

(최창환감독 김시은배우 곽민규배우)

 

사실 두 배우는 이 영화에서 다섯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대표적으로 강동완 감독의 단편 <당신도 주성치를 좋아하시나요?> 와 곽민규배우가 감독으로 연출한 단편 <홍콩멜로>등이 있다. 

이전 작품에서 많은 호흡으로 남다른 캐미를 보여준 두 배우의 만남을 영화 <내가 사는 세상>에서 다시 한번 만나 볼 수 있다. 

 

#대구 독립영화의 얼굴들 총 출동 !

 

작년, 인디 영화를 조금 봤다하는 관객들이면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조연들도 있다.

먼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지영 감독이 있다. 작년 영화<수성못>과<너와 극장에서> 으로 이름을 알렸던 유지영 감독은 이번<내가 사는 세상>에서 시은이 강사로 일하고 있는 학원의 원장 역할로 나온다. 

또한 작년 단편영화<혜영>으로 얼굴을 알린 김용삼감독도 민규의 친구 역할로 나온다. 

영화<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익숙한 얼굴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잡을 수 있다. 

 

#독보적인 생활연기 

 

영화<내가 사는 세상>에서의 또 다른 재미 하나를 찾자면 생활 연기이다.

청춘들의 요즘을 담은 만큼 일상과 아주 맞닿아 있지만 중간중간 자리를 차지한 개그들은 슬프고도 웃기다. 일상이 아니면 뭔가? 

또한 어떤 가명이 아니라 배우들의 본명을 써서 영화가 더욱 현실처럼 다가온다. 영화 <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이런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전태일 영화제

최창환 감독의 흑백 영화로 매년 대구의 오오극장에서 주최하는 ‘전태일 영화제’의 제작지원작이다. 제작 초기에는 단편으로 ‘백 프롬 더 비트’ 라는 이름으로 제작 되었다가 장편 ‘내가 사는 세상’으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창작지원상을 받았다. 영화 <내가 사는 세상>은 오는3월7일 개봉한다. 

 

이혜민 기자  uuuuuo3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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